[뉴스엔뷰] 우리나라의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1월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3957억5000만 달러로 지난해 12월 기록인 3892억7000만 달러보다 64억9000만 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채·회사채 등의 유가증권은 전월보다 92억1000만 달러 증가한 3680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예치금의 경우 전월 대비 27억9000만 달러 감소한 178억6000만 달러를 나타냈고 금은 전월과 동일한 금액인 47억9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한편 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 외환보유액 규모 3893억 달러를 기록하며 세계 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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