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동양경제] 그룹 JYJ의 박유천이 트위터 계정을 삭제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JYJ의 박유천은 지난 1일 오후 트위터에 "늘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정말 항상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음악 연기 좋은 활동으로 뵙고 싶네요^^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올린 후 트위터 계정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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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 박유천은 "트윗 삭제할까"라며 계정삭제를 고민하는듯 한 글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이 글에 같은 그룹 JYJ의 멤버 김재중은 "아니 아니 삭제 노노"라는 댓글을 달고 계정 삭제를 만류했다.
박유천의 트위터 계정삭제 사실을 안 누리꾼들은 "무슨 일이지?", "왜 갑자기 탈퇴를", "부디 돌아오길" 등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며 걱정을 표현했다.
박유천의 트위터 계정삭제에 일부 누리꾼들은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의 법적 분쟁도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또 다른 소송을 제기한 박유천의 심경이 복잡했던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한편 JYJ는 자신들이 '사생팬'(사생활까지 집요하게 쫓아다니는 극성팬)을 폭행했다고 보도한 연예매체 D사와 기자를 상대로 1억원대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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