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국민연금공단은 공단혁신과 제도 개선을 위해 노사가 함께 하는 ‘노사공동위원회’를 구성했다.

공단은 7일 전주시 덕진구 사옥에서 이사장과 노조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산하 노사공동혁신추진단을 노사가 함께 운영하는 ‘노사공동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노사공동위원회는 대국민 신뢰회복을 위해 출범했다.
위원회는 국민 불편사항 발굴·개선,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생협력, 노동 존중의 조직문화 개선 등에 대한 혁신 방안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노사는 지난해 공공기관 최초로 전 직원이 일자리 나누기에 동참하고, 절감된 재원으로 올해 상반기중 50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최경진 노조위원장은 “노사가 신뢰를 회복하고 공단이 변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 이사장은 “국민이 신뢰하고, 국민이 주인인 연금을 만들기 위해 노사가 상호 존중의 마음으로 함께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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