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27일 손경식 CJ 회장을 제7대 회장으로 공식 추대했다.

경총 전형위원회는 이날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손 회장을 추대하기로 결정했다.
손 회장이 수락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르면 다음 주 초 취임식이 열릴 예정이다.
지난 2005~2013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아 경제단체장 경험이 풍부해 재계와 정계를 중재하는 역할에 능통하다는 평가다.
손 회장은 1995년 CJ그룹 회장에 취임한 뒤 현재까지 이재현 회장을 도와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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