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사노위)가 쌍용자동차 해고자들의 복직을 염원하는 오체투지 행진을 12일 진행했다.

이날 조계종 사노위는 쌍용자동차 해고자들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청와대 방향으로 쌍용자동차 해고자 완전 복직을 발원하는 오체투지 행진을 진행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2009년 대규모 정리해고를 단행한 후 2017년 상반기까지 순차 복직시키기로 했으나, 해고자 37명이 복직하고 현재 130명이 회사복귀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까지 복직한 비율은 전체 해고노동자의 22%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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