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파주 출판단지에 위치한 지혜의 숲 도서관을 찾았다.

지난 2014년 출판도시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조성한 이 도서관은 출판단지조합이 출자하고 문체부가 설립을 허가한 비영리단체다.

총 3개의 구역으로 이루어져있고 복도와 로비를 따라 서가가 이어진 새로운 개념의 독서공간에는 어린아이를 비롯한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이 독서를 위해 발걸음을 한 모습이 보였다.

책 뿐만 아니라 인문학 강연, 옛 타자기 전시 등 볼거리도 풍부했다.

공공장소라는 특징에도 불구하고 내, 외부는 깔끔하고 조용한 모습이 돋보였다.

김소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