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동양경제] 축구국가대표선수 기성용이 인터뷰 난입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기성용은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thekey16)에 "올림픽기간동안 많이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젠 이 열기가 K리그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반짝 끝나버리는 관심과 성원이 아닌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이제 시작이라 믿고! 우리 모두 축구장으로"라는 글을 적었다.
그는 이어 "저땐 제가 미쳐가지고요. 이해해달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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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에는 기성용이 11일(한국시간) 웨일즈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한 뒤 KBS와 인터뷰를 하는 오재석에게 가 상의를 탈의한 채 포효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나 같아도 시합에 이겼으니 저렇게 기뻐하겠다", "귀엽다 기성용. 앞으로도 축구에 더 많은 관심 가져야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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