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동양경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가수 '싸이'를 인터넷판에 이어 오프라인 잡지에도 소개했다.
타임은 17일(현지시간) 발간된 최근호의 브리핑섹션 월드뉴스 1면에 싸이 관련 기사를 실고 '뮤지션이 되지 않았더라면 나는 루저가 돼 있을 것'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강남스타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싸이에 대해 다뤘다.
타임은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유튜브에서 엄청난 히트를 친 한국의 팝스타"라며 "한 달 전 유튜브에 뮤직비디오가 올라온 뒤 3천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월드뉴스 1면에는 싸이와 함께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과 교황 베네딕트 16세에 관한 뉴스도 함께 실렸다.
한편 타임 인터넷판은 지난 15일 '최고의 투명한 말 타기 랩 비디오, 강남스타일을 시청하세요'라는 기사로 싸이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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