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동양경제] 전남 나주의 어린이를 성폭행한 고종석에 대해 스타들도 트위터에서 분노를 표출했다.
엄정화는 지난달 31일 "조두순 사건에 이어 이번 나주 여아 사건까지, 상상초월한 일들이 자꾸 일어나는 이유는 성폭력 그것도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게 우리 사회가 너무 자비를 베풀기 때문은 아닐까? 너무 끔찍하고 너무 가슴 아프고 너무 화나는 밤이다"라는 다른 트위터러의 글을 리트윗하며 "백퍼센트 동감. 정말 언제까지 되풀이할 건가요?"라는 글로 공감을 표시했다.
최강희는 지난달 30일 "악은 선을 알지만 선은 악을 모른다라는 영화 카피가 있었다. TV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뉴스가. 때문에 서늘한 마음에 눈물이 흐릅니다"라고 안타까워 했다.
축구국가대표 이동국 선수는 1일 트위터에 "어떻게 해야 아동성범죄가 줄어들지? 뉴스 보다가 확 올라오네!!"라며 "우리 애들 내일 당장 이발소에서 머리카락 짧게 자르고 바로 태권도학원에 등록시켜야겠네..이거 원 세상이 무서워서..."라고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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