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동양경제] 한화그룹 임직원들이 태풍 '볼라벤'의 피해를 입은 순천 주암 마을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에 구슬땀을 쏟았다.
한화케미칼(주) 등 전남 여수시에 사업장을 둔 한화 그룹 직원 150여명은 3일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은 주암면 고령 농가 6세대를 찾아 피해복구에 전력투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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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직원들은 인삼 농가의 부서진 시설의 철재 파이프를 철거하고 지주목 세우기와 차양막 제거, 집안 대청소 등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고령 농가에 힘을 보탰으며 한화그룹 직원들은 "연이은 태풍으로 시름을 앓고 있는 농가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달려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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