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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의 아버지 박인호씨는 19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태환이가 10월 4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한다"며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태환은 지난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수영에서 3관왕에 오르며 병역혜택이 확정됐다.
현 병역법 시행령 제47조 2항은 올림픽에서 3위 이상, 아시안게임 1위 등을 차지한 선수에게 병역혜택을 준다.
다만 병역혜택을 받은 선수들은 4주간 군사교육을 받고 각 분야에서 34개월간 활동해야 한다.
박태환은 현재 단국대 교육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고 앞으로 학업에 비중을 두며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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