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강호동의 방송 복귀로 MBC ‘무릎팍도사’가 부활한다.
강호동, 유세윤의 기존 2인 외에 광희가 합류, 유승민의 자리를 대체한다.
MBC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새로운 무릎팍도사는 오는 11월29일 오후 11시5분에 첫 방송될 예정으로, 기존에 수요일 밤 방송됐던 무릎팍도사는 목요일 밤으로 편성시간이 변경되면서 유재석이 진행하는 KBS 2TV '해피투게더3', SBS ‘자기야’ 등과 맞붙게 된다.
제작진은 “오리지널 컨셉을 그대로 끌고 갈지, 변화된 모습을 많이 보여줄 것인지에 대해 논의를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거침없는 입담과 뛰어난 예능감을 자랑하는 광희와 강호동이 만나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 지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 잠정 은퇴했던 강호동은 최근 SM C&M에 둥지를 틀며 방송 복귀를 선언했다.
강호동은 오는 11월10일 방송되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복귀를 시작으로 무릎팍도사 촬영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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