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울산 자원회수시설 '준공'
GS건설, 울산 자원회수시설 '준공'
  • 박종호 기자 pjh@abckr.net
  • 승인 2012.11.01 0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엔뷰] GS건설이 31일 환경부문 민간투자제안방식(BTO) 프로젝트의 첫 주간사로 참가한 '울산광역시 자원회수시설' 준공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약 1700억원을 투자해 울산광역시 남구 성암동에 하루 250톤의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 1기를 증설하고, 248만㎥ 규모 쓰레기의 매립이 가능한 시설과 여열이용설비 등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울산시는 기존의 일일 400톤 규모 소각시설과 함께 하루 650톤의 가연성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된다.


울산시가 발주한 이번 공사는 GS건설을 포함한 3개 업체와 재무적 투자자가 설립한 울산그린㈜이 민간투자제안방식(BTO)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울산그린㈜은 지난 2008년 울산광역시와 '자원회수시설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15년간 운영을 맡게 된다.


허정재 GS건설 발전환경사업본부장은 "환경 분야를 새로운 회사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며 "국내 페기물 에너지화 공공사업 및 민자사업 참여를 발판으로 해외 시장진출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195-1. 3층. 뉴스엔뷰
  • 발행·편집인 : 전용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함혜숙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
  • 대표전화 : 02-2632-9688
  • 팩스 : 02-718-1113
  • 日本支社 : 81-6-6210-3609
  • 제보 : 02-2632-9688
  • 광고문의 : 02-6959- 3091
  • 기획 취재팀 : 02-6959-3092
  • 제호 : 뉴스엔뷰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10543
  • 등록일 : 2012-10-26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420
  • 등록일 : 2010-11-18
  • 뉴스엔뷰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뉴스엔뷰.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bckr.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