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살인하겠다”, “폭행 당했다” 허위신고 ‘구속’
“예고 살인하겠다”, “폭행 당했다” 허위신고 ‘구속’
  • 최준영 기자 nik4@abckr.net
  • 승인 2012.11.20 1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엔뷰] 경찰은 112로 전화해 “예고 살인하겠다”, “폭행당했다”는 등의 허위신고 한 황모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혐의로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 수원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5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경기 수원시 자신의 집에서 핸드폰으로 112로 총 75회 걸쳐 허위 신고를 한 혐의다.


경찰은 황씨가 “여자 친구와 헤어져 의지할 곳이 없어 그랬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황씨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266회 걸쳐 허위신고를 해 지난 6월 5일 즉결심판을 받아 구류 10일에 처해졌었다.


경찰 관계자는 “허위신고자에 대해 즉결심판과 형사입건해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195-1. 3층. 뉴스엔뷰
  • 발행·편집인 : 전용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함혜숙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
  • 대표전화 : 02-2632-9688
  • 팩스 : 02-718-1113
  • 日本支社 : 81-6-6210-3609
  • 제보 : 02-2632-9688
  • 광고문의 : 02-6959- 3091
  • 기획 취재팀 : 02-6959-3092
  • 제호 : 뉴스엔뷰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10543
  • 등록일 : 2012-10-26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420
  • 등록일 : 2010-11-18
  • 뉴스엔뷰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뉴스엔뷰.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bckr.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