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전남대 이순신해양문화연구소는 창립 5주년을 맞아 23일 오후 1시부터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 합동강의실과 제1,2 세미나실에서 과거와 현대의 동아시아 해양문화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개 분과 총 8개의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제1분과는 경성대학교 임형석 교수가 '중국문명의 대륙성 가설 재고', 인천대학교 조봉래 교수의 '사회주의 화해사회론의 사상과 이론적 연원', 중앙대학교 황종원 교수가 '최시형의 먹음사상이 지닌 의의' 등의 주제발표를 한다.
2분과에서는 동아시아 과거와 해양문화를 주제로 전남대 송은일 교수의 '조선시대 순천 도호부 내 목장 연구', 전남대 조원일 교수의 '고대 중국의 남중국해 지역 명칭에 관한 연구'등을 각각 발표한다.
조원일 연구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과거와 현재를 관통해 연구해 온 해양문화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살펴보고 앞으로 동아시아 해양 문화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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