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관 용접작업 중 20대 근로자 사망
배관 용접작업 중 20대 근로자 사망
  • 이유정 기자 newsnv@abckr.net
  • 승인 2018.04.25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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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부산의 한 선박 부품공장에서 배관 용접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 뉴시스
사진 = 뉴시스

지난 24일 오후 530분경 부산 사하구의 한 선박 배관 제조공장에서 지름 0.6m, 깊이 1m 가량인 배관에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밀폐된 곳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중 아르곤 가스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업무상 과실 여부 등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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