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부산의 한 선박 부품공장에서 배관 용접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4일 오후 5시 30분경 부산 사하구의 한 선박 배관 제조공장에서 지름 0.6m, 깊이 1m 가량인 배관에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밀폐된 곳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중 아르곤 가스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업무상 과실 여부 등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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