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8일 경남 통영시 해상에서 파나마 선적 7771t급 유조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9시 14분쯤 경남 통영시 홍동 남방 33㎞ 해상에서 유조선 서니 오리온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통영해경이 출동했다.
통영해경은 디지털 선택 호출(DSC) 조난 신호를 확인하고, 경비함정과 헬기 등을 사고 해역으로 급파했다.
유조선에는 필리핀 국적의 21명의 선원이 타고 있지만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전 10시17분경 자체 진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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