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금융위원회가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내부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금융위는 금융소비자보호를 강화할 첫 번째 분야로 불완전 판매로 소비자의 불신을 얻은 보험을 선정해 중점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르면 상반기 중 새로운 조직을 출범할 예정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체 금융민원 중 보험권 비중이 62.5%를 차지했다.
이에 금융위는 보험산업 신뢰회복을 위해 광고부터 모집·계약체결, 보험료 납입, 보험금 청구 등 전 과정을 소비자 입장에서 재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윤석헌 신임 금융감독원장은 9일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상견례를 갖고 양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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