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여성가족부 지정 순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2월 1일 오후 6시 순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순천 짱뚱이와 두루미 합창단(단장 이원근)'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순천 짱뚱이와 두루미 합창단은 순천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와 비다문화 자녀들이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10년 7월 창단됐다. 매주 금요일 꾸준한 연습과 축하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창단이래 두 번째 열리는 정기연주회는 말놀이 동요메들리를 비롯 도레미송, 고향의 봄, 아빠 힘내세요, 초록바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순천시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 주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순천시다문화어머니합창단 '희망세상'과 순천통일노래합창단, 순천남성합창단, 결혼이민자여성이 특별출연해 정기연주회를 빛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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