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19회를 맞은 '음성품바축제'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음성 설성공원에서 열렸다.

충청북도 대표축제인 음성품바축제는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과 함께 성황리에 진행됐다.

음성품바축제는 거지 최귀동 할아버지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본받아 음성꽃동네가 설립되고, 이는 품바축제의 모티브가 됐다.

품바왕 선발대회와 새롭게 선보인 '락페스티벌'은 직장인밴드와 아마추어밴드로 구성돼 관광객들에게 살아있는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래퍼 프린지, 길놀이 퍼레이드, 퍼포먼스 프린지 등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였다.

올해 축제도 사랑의 고귀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추억 속으로 막을 내렸다.

함혜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