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후 4시 투표율이 7%를 넘겼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이날 오후 4시 기준 투표율이 7.0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지역은 전라남도가 13.28%로 가장 높았으며, 전라북도가 11.15%로 뒤를 이었다.
경상북도(9.73%), 강원도(8.78%), 경상남도(8.72%), 제주특별자치도(8.72%) 등이 뒤를 이었다.
대구광역시가 5.55%로 가장 낮았다. 그 다음으로 낮은 지역은 5.62%를 기록한 경기도다.
오후 4시 현재로 전국 유권자 4290만7715명 중 305만308명이 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3512개의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투표소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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