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올해 1분기 해외직접투자액은 96.1억 달러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해당 금액은 분기별 평균 수준을 소폭 상회한 수치”라고 지난 12일 밝혔다. 최근 3년간 해외직접투자 분기별 평균 금액은 94.2억 달러다.
이는 전기(101.4억 달러) 대비 5.2% 감소, 전년 동기(134.0억 달러) 대비 28.3% 감소한 규모다.
업종별로는 금융 및 보험업(33.4%), 제조업(24.8%), 부동산업(11.6%), 건설업(7.9%),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4.6%) 등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아시아(38.0%), 유럽(22.9%), 북미(20.6%), 중남미(13.8%) 등 순이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19.3%), 베트남(11.2%), 영국(10.5%), 홍콩(7.9%), 케이만군도(7.4%), 중국(6.9%) 등 순으로 투자가 이루어졌다.
한편 해외직접투자 개념 (외국환거래법 제3조, 시행령 제8조)는 거주자(대한민국에 주소 또는 거소를 둔 개인과 대한민국에 주된 사무소를 둔 법인) 외국법인이 발행한 증권을 취득하거나 그 법인에 대한 금전의 대여 등을 통하여 그 법인과 지속적인 경제관계를 맺기 위하여 하는 거래 또는 행위 등을 뜻한다. 외국법인은 외국 법령에 따라 설립된 법인이며 설립 중인 법인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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