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결과 ‘트리쉐이드 리젠시’ 화재 확인
[뉴스엔뷰] 세종시 새롬동 주상복합단지 건설현장에서 난 화재는 본지 취재결과 부원건설이 시공하는 '트리쉐이드 리젠시' 아파트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부원건설 관계자는 “취재 요구에 대응할 만한 인력이 모두 세종시 화재 현장인 ‘트리쉐이드 리젠시’에 급파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소방당국에 따르면 26일 오후 1시 16분께 세종시 새롬동 신도심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세종시 화재에 현재 1단계 발령해 진화에 나섰으며, 이 불로 병원으로 옮겨진 공사장 인부가 속출하고 있다.
소방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의 인력 및 장비가 전부 출동하는 단계로 상황에 따라 확대된다. 하지만 화재의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불이 난 트리쉐이드 주상복합건물 신축공사 현장은 지하 2, 지상 37층 규모로 12월 528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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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2월 입주하는곳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