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샘에서 홍보실장으로 활동한 김영태 전무가 7월2일자로 쿠팡에 합류한다.

김 전무는 몇 개월 전부터는 개인적 사유로 휴직을 했으며, 홍보임원을 찾고 있던 쿠팡의 오퍼로 이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급은 부사장이며 직책은 홍보실장이 유력하다. 이에 대해 29일 쿠팡은 보도 자료를 통해 대내외 소통 강화를 위해 김 전무를 커뮤니케이션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김 부사장이 IT, 커머스, 물류 등 전반에 걸쳐 소통과 변화관리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언론인 출신인 김 부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핀란드 알토대 경영대학원, 카이스트 최고경영자과정에서 수학했다.
이후 2005년 하이트진로 홍보담당 이사를 맡은 이후 2015년 8월까지 하이트진로에서 홍보, 업무지원실장, 업무혁신실장 등을 지냈다. 2015년 11월부터는 한샘으로 옮겨 상무에서 2017년 전무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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