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 콘텐츠기업인 간담회에서 밝혀
[뉴스엔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청년기업인의 성공을 응원했다.

19일 경기도는 “이 지사가 판교에 위치한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에서 청년 콘텐츠기업인들을 만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청년기업인 모두가 다 성공해서 다음세대에게는 이런 고통을 넘겨주지 말았으면 좋겠다. 특히 성공하면 혼자 이익을 독차지하지 말고 내가 번 것이 모두 내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든 것이란 생각으로 살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여러분의 성공을 위해 기회도 많이 주고 노력한 만큼 대가가 주어지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특히 청년들이 뭔가 만들어냈을 때 성과를 뺏기지 않게 하는 것이 정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 제도적 장치를 고민해 보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 창업지원기관인 경기문화창조허브 입주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 ‘문화창업플래너’,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입주 창작팀, ‘경기 글로벌게임센터’ 입주 스타트업 등 23명의 청년 콘텐츠기업인이 함께 했다.
한편 경기도는 콘텐츠창업 생태계 조성과 창업 지원을 위해 2014년 성남 판교(경기문화창조허브/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2015년 수원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 북부 의정부(경기문화창조허브), 2018년 서부 시흥(경기문화창조허브)를 차례로 개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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