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 국회 청소근로자 격려방문
문희상 국회의장, 국회 청소근로자 격려방문
  • 전용상 기자 newsnv@abckr.net
  • 승인 2018.07.3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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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문희상 국회의장이 폭염에 근무하는 국회 청소근로자들을 격려방문했다.

사진 = 국회
사진 = 국회

국회는 “문 의장이 지난 27일 기록적인 무더위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회 환경을 위해 일하는 청소근로자들을 격려방문 했다”며 “문 의장이 청소근로자 대기실에 방문해 간담회를 가지고 청소, 승강기, 시설관리, 조경, 방호 등 총 629명의 현장 근무 직원에게 수박 등 준비한 과일과 아이스크림을 전달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문 의장은 “무더위에 너무 고생이 많으시다. 오늘이 중복인데, 백숙 대접은 어려워 과일이라도 함께 먹고자 방문했다. 여러분들이 안 계셨으면 쾌적한 환경에서 일하지 못했을 것이다. 여러분들이 있기에 국회가 있다”라며 국회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문 의장의 격려에 최창호 청소관리소장은 “업무로 바쁘실텐데 일부러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다. 의장님께서 항상 신경써주시고 도와주셔서 근로여건이 많이 개선되고 있다”라고 청소근로자들을 대표해 화답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청소반장단 등 14명, 국회환경노조 간부 4명과 박수현 의장비서실장, 이기우 정무수석비서관, 이계성 국회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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