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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기무사령부가 계엄령 문건 작성과 세월호 유족사찰 의혹에 휩싸였다. 이를 수사 중인 국방부 특별수사단은 31일 "기무사 세월호 TF에 참여했던 실무자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유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