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광동제약이 광동제약 삼다수와 함께하는 ‘제6회 청소년 DMZ 평화생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제주지역 고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휴전선 인근을 비롯한 강원도 파주, 화천, 인제 지역에서 진행됐다.
10일 광동제약은 “참가자는 제3땅굴, 한국DMZ평화생명동산, 대암산 용늪, 판문점, 오두산전망대 등을 탐방해 분단 역사를 되돌아보고 평화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DMZ 내 다양한 문화 유적과 생물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향후 평화와 생명, DMZ 보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볼 수 있는 강의,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여름방학을 맞아 친구들과 함께 직접 체험하며 배운 내용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활동들을 기획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올해 6회를 맞은 ‘청소년 DMZ 평화생명캠프’를 비롯해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에게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과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는 ‘옥수수가족환경캠프’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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