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호남지방통계청은 10월중 광주지역 광공업생산은 전년동월에 비해 8.3%, 전월에 비해서도 11.2% 각각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생산은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 음료, 기계장비 등은 증가했으나 자동차를 비롯한 담배, 전기장비 등의 감소로 전년동월에 비해 떨어졌다.
출하도 전년동월 대비 10.2% 감소했다.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 기계장비, 1차금속 등은 증가했으나 자동차를 비롯해 전기장비아 담배 등에서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재고는 기계장비,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 금속가공 등의 감소로 전년동월 대비 5.6%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지역 광공업생산은 전년동월에 비해 0.1% 증가, 전월에 비해서는 0.1% 감소했다.
생산은 기타운송장비, 고무 및 플라스틱, 기계장비 등은 감소했으나 화학제품을 비롯해 석유정제, 금속가공 등의 증가로 전년동월에 비해 늘었다. 재고는 석유정제, 화학제품, 고무 및 플라스틱 등이 늘어나 전년동월 대비 4.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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