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계의 아이돌’ 리처드 용재 오닐·임동혁 울산온다
‘클래식계의 아이돌’ 리처드 용재 오닐·임동혁 울산온다
  • 성지원 기자 sjw@abckr.net
  • 승인 2012.11.3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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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울산 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클래식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이들은 12월 14일 오후 8시 울산동구에 위치한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함께 연주회를 갖는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링컨센터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아티스트에 선정되는 등 비올리스트로는 최고의 위치에 올랐다.


피아니스트 임동혁도 쇼팽, 차이코프스키 등 세계 최고 권위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명성을 쌓아 왔다.


2008년 젊은 연주자 그룹인 ‘디토’페스티벌에서 처음 만난 후 친구이자 동료로 지내오다 지난해 겨울부터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황금듀오’로 한 무대에 서고 있다.


두 아티스트가 음악적 파트너로 함께 활동한다는 소식을 클래식 팬들은 2012년 클래식계 최고의 이슈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와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첼로 소나타’ 등의 레퍼토리를 가지고 완숙미와 우아함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인다.


현대예술관 공연기획담당 이혜정 대리는 “클래식계의 스타로 떠오른 리처드 용재 오닐과 임동혁이 함께 꾸미는 뜻깊은 무대”라면서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슈베르트와 강렬한 칼라의 라흐마니노프 음악을 통해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 입장료는 7만5000원~2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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