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배우 이상윤이 학창시절 수능점수를 공개하며 '엄친아' 인증을 했다.


2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출연진인 이상윤, 박보영, 박해진, 박정아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윤은 "서울대 물리학과에 12년 째 재학 중"이라며 "졸업을 하려고 지금 학교를 다니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서울대 물리학과는 정확히는 모르지만 (입학점수가) 상위 1% 정도"라며 "수능점수는 400점 만점에 370점이었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MC 유재석은 "나는 대학 입학하자마자 데뷔한 탓에 제적을 당했다"고 밝혀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이상윤 수능점수에 누리꾼들은 "이상윤 골수 엄친아 인증이다", "부족한 게 뭐냐", "엄청난 스펙이다" 등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