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차동석 기자] 포스코건설이 부산 동래구 온천동 일대에 ‘동래 더샵’을 분양한다.

동래 더샵은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다.
전용면적 74~84㎡로 최고 49층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603세대가 중소형으로 설계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92실로 구성된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4㎡ 단일 평형이며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상품으로 꾸몄다.
단지 주변에는 금정산이 있어서 주변 경관이 좋고, 등산은 물론 가벼운 산책과 운동시설 등을 이용하기도 쉽다. 또한 단지 인근에 온천천 시민공원이 위치해 있다.
동래 더샵은 전용면적 74㎡과 84㎡A, 84㎡B 타입은 전면에 방이 3개소가 배치되는 4Bay(베이) 구조다. 드레스룸·다용도실 등의 공간을 통해 실사용 면적을 넓혔고,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강화했다. 오피스텔 의 경우 빌트인 설계를 바탕으로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으로 구성했다.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높은 2.4m, 거실 우물천정의 경우 15cm가 높은 2.55m로 설계됐으며, 아파트의 경우 다이닝 주방장, 일부 타입의 경우 채광과 통풍이 가능한 드레스룸이 설치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3Bay(베이) 판상형 구조로 개방감 있는 주방공간을 갖췄다. 별도의 다용도실과 안방 발코니, 올인원 드레스룸을 갖췄다.
아파트의 경우 지하창고, 단지 중앙에 정원을 조성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8월 포스코ICT, 카카오와 ‘더샵 스마트 홈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으로 제공하는 카카오아이를 ‘동래 더샵’에 적용할 예정이다.
동래 더샵은 소비자들의 금전적 부담을 덜기 위해 아파트·오피스텔 모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전 가구 확장비는 무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지난 20일 당첨자 발표를 마친 동래 더샵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아파트 정당계약을 나설 예정이며, 오피스텔은 현재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