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이준호 기자] 동아제약은 잇몸질환을 경험했거나 잇몸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위해 지난 2016년 '잇몸가그린 검가드(GUM GUARD)'를 선보였다. '검가드'는 잇몸이 붓고 피가 나거나 시린 잇몸질환을 관리한다.

잇몸질환은 치아뿌리를 덮고 있는 분홍색 점막조직인 치은과 치아를 단단하게 잡아주는 치조골, 치아와 잇몸을 연결해주는 조직인 치주인대에 생긴 질병을 통틀어 말하며 치주질환이라고도 한다.
잇몸질환은 중·장년층의 병으로 생각될 수 있지만 최근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민건강영양조사 2012년~2014년까지 30대 치주질환 유병률은 남자 13.1%에서 20.5%, 여자 8.4%에서 12.7%로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잇몸은 신체기관 중 가장 재생이 느리기 때문에 손상 시 회복 및 치료에 어려움이 많아 예방 차원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동아제약은 잇몸질환 관리를 위해 '잇몸가그린 검가드'와 '검가드 잇몸전용 칫솔', '검가드 치간칫솔', '검가드 치실', '검가드 치실 Extra Thin', '검가드 3-in-1 치실'을 잇달아 내놓으며 잇몸관리 전문 브랜드 '검가드(GUM GUARD)'를 구축했다.
검가드 잇몸전용 칫솔은 일반모, 미세모 2가지 타입으로 초소형 슬림헤드로 안쪽 어금니는 물론, 치아와 치아 사이, 치아와 잇몸의 경계 부분까지 깨끗하게 닦을 수 있다.
검가드 치간칫솔은 일반용과 치아 사이가 넓은 사람용으로 특수 코팅된 얇은 와이어로 잇몸과 치아 표면 및 임플란트의 긁힘과 흠집을 방지하며 와이어를 보호하는 휴대용 캡 사용으로 보관과 운반이 용이하다.
검가드 치실 Extra Thin은 치아와 치아 사이 간격이 좁은 아시아인에게 맞는 초극세모를 사용하여 틈새까지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민트향을 더해 사용 후 입 안 구석구석까지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치실, 덴탈스틱(이쑤시개), 혀 크리너가 하나로 된 검가드 3-in-1 치실은 유연한 핸들 끝부분으로 치아와 잇몸에 부드럽게 닿는다. 보관이 용이한 지퍼백 포장으로 사용 후 밀봉이 가능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잇몸관리 전문 브랜드 검가드로 건강한 잇몸을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