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이준호 기자] 경기도는 ‘2018 경기도 4차산업혁명 국제심포지엄’이 1일과 2일 판교테크노밸리R&D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은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의 세계적 트렌드를 살펴보고, 이를 도정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 메인세션으로는 인공지능과 미래모습, 블록체인과 미래모습, 블록체인이 바꿀미래 등이 주제로 다뤄졌다.
2일에는 인공지능과 미래산업, 인공지능과 일상생활, 블록체인과 미래행정을 주제로 대학·기업·정부기관을 대표한 전문가들이 총 출연해 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이밖에도 인공지능 체험행사로 ‘로봇카페’와 ‘인공지능 배틀 게임’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첨단 기술이 일상생활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이 4차산업혁명시대 기술, 경제, 산업분야의 다양한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면서 “행정이 기술을 뒷받침하고 기술이 행정의 진보를 이끄는 상생의 관계가 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을 도정에 적극 도입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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