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이준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4일 분당구 오리사옥에서 주택매매 오픈마켓인 '주택파쇼(Show)'를 개최한다.
주택매매 오픈마켓은 주거복지사업에 활용할 양질의 주택을 매입하기 위해 주택 소유자를 직접 찾아가는 행사다.
단독·다가구·다세대주택을 비롯해 연립·도시형 생활주택·아파트 등 모든 유형의 주택을 총망라한다.
LH는 이번 행사에서 주택소유자들을 상대로 주택매입사업 체계와 유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신규 사업 유형이 반영된 올해 주택매입기준도 공개한다.
특히 전문가를 초빙해 부동산 전망·부동산세무세법·노년층을 위한 '연금형 매입임대(희망나눔)주택' 등을 강연하고, 주택매매상담과 부동산세무 컨설팅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LH는 하반기에도 수도권 외 지역에서 '찾아가는 오픈마켓'을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LH나 부동산 114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LH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