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이준호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25일 10시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약 500명이 참여하는 ‘초등 마을 돌봄의 해답 찾기’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지역사회가 중심이 된 초등 돌봄 정책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돌봄 시설 종사자 등 현장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는 열린 자리였다.
정책토론회에 김형용 동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울시협의회 성태숙 회장과 서울시지역아동센터자치구협의회 전영순 회장이 지역아동센터의 현황 및 과제, 이용아동 확대 및 공공성 강화방안에 대해 주제발표했다.
이외에도 김혜련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위원, 문미란 시 여성가족정책실장,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전문가, 우리키움참여단, 초등 돌봄에 관심 있는 시민이 다양하게 참여했다.
박 시장은 약 90분 정책토론회에 끝까지 함께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후 정책토론회 후 초등아동돌봄시설 이름 단일화, 돌봄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국공립어린이 돌봄시설 확대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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