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차동석 기자] SPC그룹은 고용 활성화를 위해 '이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음 프로젝트는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와 인재를 찾는 '구인 기업'을 효과적으로 이어주는 신개념 채용 플랫폼으로, 그룹 내 계열사·직영점·가맹점 등의 일자리 정보를 한 자리에 모아 살펴볼 수 있다.

또 SPC그룹 계열사뿐만 아니라 전국 생산·물류센터, 2500여개의 협력사, 6500여개 직·가맹점의 모든 일자리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구직자는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도너츠 등 SPC그룹에서 운영하는 매장에 부착된 이음 프로젝트 QR코드 및 SPC 채용 사이트 검색을 통해 플랫폼에 접속할 수 있다.

접속 위치에 따라 인접한 직·가맹점 채용 정보가 자동으로 검색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협력사 및 가맹점의 경우 별도 비용과 추가 작업 없이 해당 플랫폼을 통해 채용 정보를 노출할 수 있다.

SPC그룹은 '이음 프로젝트' 알리기의 일환으로 'SPC가 전하고 싶은 진心’을 테마로 한 홍보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SPC그룹은 구직자와 구인자를 효과적으로 연결해줌으로써 더 활발한 고용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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