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악성코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 웹사이트에 대한 악성코드 점검을 1일 3회, 200만개로 확대,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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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는 현재 하루 1회 180만개의 국내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악성코드 점검을 1일 3회, 200만개로 확대하며, 2013년까지 웹하드와 동영상에 숨겨진 악성코드에 대한 점검도 강화할 예정이다.
KISA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악성코드가 담긴 국내 웹사이트의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올 11월까지 국내 웹사이트에서 1만1066개의 악성코드가 유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KISA 전인경 침해사고탐지팀장은 "웹사이트를 통한 악성코드 유포건수가 꾸준히 늘고 있어 웹사이트의 보안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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