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태풍 다나스 피해에 복구에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수석비서관·보좌관 회의에서 “태풍 다나스가 일찍 소멸돼 다행이지만 강풍과 호우로 크고 작은 피해가 있었다”며 “피해를 입은 국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 문재인 대통령은 관계부처와 해당 지자체에게 “신속한 구호와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닥쳐올 수 있는 재난 대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농·어업과 축산업 피해 예방 대책을 추진하는 등 대응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해야 할 것”이라며 “국가적 차원에서 잘 관리해주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9 광주 세계수영선구권대회’에 대한 적극적인 관람과 관심고 당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들께서 가족과 함께 찾아주신다면 대회 흥행과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아이들에게도 좋은 체험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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