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북한이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 두 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5일 “북한은 오늘 오전 5시34분과 5시57분께 원산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으며, 비행거리는 430㎞”라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발사체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한미 당국이 분석 중에 있으며,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NBC방송은 미국의 익명의 관리를 인용해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이번 발사는 예상된 무력시위”라며 “이번 북한의 발사로 미국이나 동맹국에 위협이 된다는 징후는 없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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