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지난해 전 세대의 일자리가 증가했지만 20대만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조사한 ‘2011년 임금근로일자리 행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임금근로자는 1459만8000개로 전년에 비해 53만3000개(3.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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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로 20대를 제외한 전 세대의 임금일자리가 증가했다. 50대가 전년보다 11.3%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어 40대(6.6%), 60세 이상(5.3%), 30대(2.3%) 등의 순으로 늘었다. 반면 20대는 전년대비 5.1% 감소했다.
종사자 규모별로는 50인 미만(5.2%)에서 가장 크게 증가했다. 다음으로 50~300인(4.3%), 300인 이상(2.4%)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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