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산물 살리기 프로젝트
[뉴스엔뷰] SBS ‘맛남의 광장’이 포털에서 화제다.
‘맛남의 광장’은 지역 특산물로 메뉴를 개발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판매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지역 농산물 살리기 프로젝트다.

백종원은 방송에서 “과잉 생산돼서 가격이 폭락했거나 우리가 잘 몰랐던 농산물을 알려주자는 취지다. 그걸 휴게소나 기차역 등 사람들이 많이 만나는 곳에서 판매를 하는 거다. 사명감을 가져야한다”며 프로그램의 성격을 설명했다.
첫 방송 만남의 장소는 강원도 강릉의 옥계휴게소다. 이 휴게소는 지난 4월 발생한 강릉산불로 인해 건물 일부가 소실되는 피해를 봤다.
백종원은 “휴게소가 다 탔다고 하는 소문 때문에 손님이 안 간다. 이번에 강원도 농수산물을 홍보도 하고, 그걸 그 휴게소에서 팔면서 괜찮다는 것도 알려주자”라며 홍게라면과 양미리조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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