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문희상 국회의장은 13일 오후 3시로 예정됐던 본회의 개최가 불투명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등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회동을 다시 소집했다.

하지만 한국당은 이 자리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심재철 원내대표가 소집에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상황이라서 회동 자체가 성사되지 않을 전망이다.

이는 오전 민주당이 제출한 '12월 임시국회 회기 결정을 위한 안건'에 대해 한국당이 필리버스터를 신청한 것과 관련해서다.

전용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