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연과 김건모 부인 장지연 어떤 악연?
가세연과 김건모 부인 장지연 어떤 악연?
  • 이유정 기자 newsnv@abckr.net
  • 승인 2020.01.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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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 “결혼 전에 배우 이병헌과 사귀었고 동거도 했다고 들었다”
강용석, 유튜브에 “장지연 씨가 벌집을 건든 것”사생활 폭로 예고
김건모 측 "가족을 건드는 일은 참을 수 없다." 강경대응 예고

[뉴스엔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가수 김건모의 성폭력 의혹에 이어 아내인 피아니스트 장지연 씨의 결혼 전 사생활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폭로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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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가요계와 텐아시아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대구에서 진행된 '가로세로연구소' 강연회에서 김용호 전 연예기자는 장지연을 연상케 하는 말들을 나열한 후 "결혼 전에 배우 이병헌과 사귀었고 동거도 했다고 들었다. 심지어 외국에서 이병헌이 촬영 중일 때 거기에 찾아가기도 했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 기자는 "업계에 취재해보니까 (남자관계가) 유명하더라."라면서 "그 친구가 이병헌을 만날 때 주변에 자랑을 많이 하고 다녔다더라."라고 사생활을 폭로했다.

또 배우 이병헌뿐 아니라 가수 A씨를 연상케 하는 말들을 하면서 "아시는 분들은 아실 것"이라며 장지연 씨의 결혼 전 이성 관계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세의 전 MBC 기자(가세연 대표)는 강연회에 참석한 1000여 명의 청중에게 "이건 보안 유지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입단속을 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서 김건모의 소속사 건음기획의 관계자는 "가족을 건드는 일은 참을 수 없다."며 강경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가세연은 김건모가 20168월께 한 유흥업소에서 그 업소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그 유흥업소 여성을 대리해 지난해 129일 김건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김건모와 장지연은 지난해 10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이 둘의 만남에 강용석의 아내 윤 모 씨와 가수 이현우의 부인 이 모 씨, 김건모의 지인 김 모 씨 등이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강용석은 자신의 아내는 장지연을 모른다고 유튜브 방송에서 말한 바 있으나 장지연과 자신의 아내가 나눈 메시지가 공개되기도 했다.

이후 강용석은 앞서 유튜브 가세연 방송에서 "장지연 씨가 벌집을 건든 것"이라며 사생활에 대한 폭로를 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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