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김태희와 비(본명 정지훈)의 열애설을 김태희 소속사 측에서 인정했다.
김태희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후 9시경 보도자료를 통해 "(비와)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는 호감을 가지고 상대방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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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소속사는 “그동안 연예인 동료로 지내온 시간들을 넘어서서 조금씩 서로를 보는 감정이 달라지고 있지만 지금이 자신들도 마음을 잘 알기 어려운 시기인 듯하다"라며 "아직 감정이 무르익은 단계가 아니라 더욱 정리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태희와 비의 열애설이 터진 것은 1일 오전이다. 비가 크리스마스 시즌에 4박 5일 휴가를 나와 김태희와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됐으며 김태희가 데뷔 시절 교제했던 남자친구 외에 연예인과 교제하는 사실을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김태희는 3월 방송예정인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조선 패션디자이너 장희빈 역으로 방송 복귀를 앞두고 있으며, 2011년 10월11일 입대한 비는 오는 7월10일 제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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