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우한 폐렴'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중국에서 우한 폐렴이 날로 확산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우한 폐렴이 중국 전역은 물론 태국, 일본 등 인접국가로 확산될 조짐을 보여 우리나라도 안전지대가 아니란 점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원내대표는 "보건당국은 비상한 자세로 방역 대책에 더욱 철저를 기해주시고 국민들께서 안심하는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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