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호텔신라는 19일 오전 열린 제47기 주주총회에서 이부진 대표이사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호텔신라는 주총에서 제47기 재무제표, 이사 보수 한도 관련 내용도 승인했다.

주총 의장인 이 대표는 "연초부터 커다란 불확실성으로 인해 유통·관광산업이 생존을 위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럴 때일수록 대내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기본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사업기회를 적극 발굴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디지털 역량 강화, 고객 경험 극대화,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의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화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