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국조폐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국민을 위한 정부 지원과 관련 지역사랑상품권(지역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생산체제를 확대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정부와 여당이 논의 중인 긴급재난지원금에 따른 상품권 수요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이를 위해 조폐공사는 '특별대책단'을 구성했다.

또 중소업체와 긴밀한 협력체제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전용 상담창구'를 신설하는 등 지자체에 '지역상품권 원스톱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폐공사는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추가경정예산과 긴급재난지원금의 차질없는 집행을 위해 중소 협력업체와 손잡고 지역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의 생산 체제 구축을 완료했다.

조폐공사는 정부의 추경 집행에 따라 지역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수요가 연간 2억장(1만원권 기준) 이상 추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상품권 생산능력을 대폭 늘렸다.

전승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