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오승환)는 7일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강서갑 전재수 후보 사무실을 찾아 전재수 후보와 지지선언 및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전 후보는 복지 비중이 높은 지역구에서 '복지특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의정활동을 펼친 바 있다.

전 후보는 북구청과 함께 사회복지지 부담을 경감하는 방안을 찾았고 정부 시행령 개정으로 북구의 복지비 부담을 줄인 바 있다.

이날 정책협약식에 오승환 협회장은 "전 후보의 사회복지에 대한 남다른 인식과 철학에 깊이 공감했고, 사회복지사들이 필요로 하는 제도를 도입하고자 많은 노력을 했다"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또 "전재수 후보를 국회의원으로 당선시켜, 함께 ‘복지특구 북구’따뜻한 복지 도시 북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사회복지사들에게 북구 복지 수혜자에 대한 더 많은 애정을 주문하는 한편, 앞으로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행사에는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해 정신모 만덕종합사회복지관장, 황소진 부산사회복지사협회장, 이주은 부산장애인복지관협회장, 한우섭 부산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문동민 지역아동센터부산협회장 등이 함께했다.

함혜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