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기업, 수산 유래 단백질 ‘씨프로틴’ 내세운 신제품 선봬

[뉴스엔뷰] 다이어트 등으로 고단백 식품을 찾는 이들이게 닭가슴살을 대체할 수 있는 신제품이 등장했다.
한성기업은 수산 유래 단백질인 ‘씨프로틴’을 내세운 신상품 ‘바다에서왔닥’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씨프로틴은 닭가슴살 같은 축육 단백질이나 콩단백질 등과 구분해 수산 유래 단백질을 지칭하기 위해 한성기업이 만든 신조어다.
이번 신제품은 한성기업이 최근 운동과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가 늘어나는 것에 착안, 수산물 단백질을 활용한 제품을 출시한 것이다.
바다에서왔닥은 100% 알래스카 명태 연육으로 만든 고단백 식품으로 무지방과 저콜레스테롤로 먹는 부담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특히 한성기업의 맛살 대표브랜드 ‘크래미’의 노하우를 담아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맛은 ‘레몬’과 ‘허브페퍼’ 2종이다.
한성기업 관계자는 “운동을 통해 외모를 가꾸려는 소비자를 고려하여 저분자 피쉬 콜라겐을 넣어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이너뷰터까지 신경썼다”며 “레몬과 허브페퍼의 은은한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 다이어터들에게 다이어트 식단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성기업 신상품 ‘바다에서왔닥’은 100g 한 봉에 편의점 기준으로 2900원이며 각종 유통경로 및 한성기업 공식 온라인몰 HS마켓(www.hsmarket.co.kr)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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